Suvarnabhumi airport , cheap and decent food, Ground floor
공항에 있는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비싸기만 하고 맛도 별로다.
하지만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1층으로 내려가서 맨 끝으로 가면 푸드코트가 있다.
입구는 이렇게 생김.
우선 들어가자마자 왼쪽에서 카드로 현금 충전을 해야한다. 태국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.
여러가지 음식점이 쭉 있는데 이날은 밤 9시 넘어서 가니 몇 군데는 이미 닫았었다.
저기는 태국식 죽 가게. 60바트 65바트 정도 함.
현지 물가랑 비슷.
한식점도 하나 있었다. 한국식 비빔밥인지 돌솥밥인지 팔더라.
푸드코트 안쪽으로 가면 옆에 가게가 하나 더 있는데 음료수와 각종 과일 스무디를 판다.
내가 주문한 태국식 죽. 올려져있는 과자는 별로였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였다.
파타야로 가는 고속버스 타는 곳 옆쪽이다.
공항에서 버스타고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식사하기 좋을 듯.
비행기 기다리면서도 여기가 딱인것 같다.
저렴한 현지 물가에 무난한 식당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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